[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대한노인회 옥천읍분회는 30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및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대한노인회 옥천읍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결산보고, 2020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경자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옥천읍분회에 끊임없는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기여에 앞장선 ㈜기업물류 옥천터미널 김상배 사장에게는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옥천읍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잘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동빈 옥천읍 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옥천읍 노인회가 잘 운영되도록 도와주신 노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노인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옥천읍 분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서로 경로당 운영에 따른 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회원 간 결속을 더 굳건히 해나가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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