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대표이사 백수진)이 '2020년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의 위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인 댐 주변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에게 무료간병, 무료가사지원 등 생활 전반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에는 13명의 생활도우미가 월평균 100여 가구를 방문해 가사지원, 정서지원 등을 지원하며, 2명의 요양보호사가 병원에 상주하며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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