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시민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다중이용시설, 주요관광지, 주요 편의시설, 시내버스 전체에 와이파이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대천천 산책로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와 인터넷 이용 취약지역인 도서지역 및 관광지 18개소, 주요 초·중·고등학교와 공동주택 버스승강장 22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와이파이 이용방법은 와이파이 네트워크 이름을 알려주는 SSID에서 Public WiFi Free, Korea Free Wifi, Boryeong Wifi, PublicWifi@BUS_Free 로 접속 후 사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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