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은 29일 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신양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활동조직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플러스학교 출범식 △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 운영방법 소개 △주민활동조직 그룹별 소통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예비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그룹별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에 대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직접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군은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 출범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5회의 공통기초과정과 그룹별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을 통해 주민활동조직의 역량 강화 및 예비코디네이터 중심의 그룹별 자립·자생을 유도하는 소액활동비를 지원한다. 행복플러스학교의 그룹별 주제선정은 지난해 10월 '쓸모 있는 걱정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행복플러스학교 기초과정은 로컬여행, 주거환경, 마을축제기획 등 3가지 그룹으로 대 주제를 정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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