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은 30일 진천군청에서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PM단(Project Manager·총괄계획가) 위촉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193억 원을 확보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복합 커뮤니티센터, 중앙시장 공용주차장, 청소년 문화공간 등의 조성을 목표로 2024년까지 추진된다.

이날 PM단장으로 김승근 강동대학교 교수가 위촉됐으며 변혜선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변광섭 청주대학교 교수, 오재만(지선정건축사사무소), 우장명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신태수 전 진천군 미래전략실장 등 총 6명이 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PM단은 앞으로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시작단계부터 완료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총괄진행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승근 PM단장은 “진천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른 어느 곳 보다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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