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직접 도움 줄 수 있어 결심”

▲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창환 대전센텀병원장(가운데)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창환 대전센텀병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개인이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원장은 향후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을 알게 돼 고액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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