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농협증평군지부는 29일 증평군새농민회원 30여명이 모여 2020년 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최근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대한 대비로 전체 회원들이 손소독제로 소독을 하는 한편 증평농협에서 제공한 마스크를 쓰고 진행됐다.

회원들은 2019년 결산 및 장학사업, 독거노인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2020년 사업방향을 설정했다.

이병규 회장은 “아직 회원수는 적지만 자주 만나 정보공유도 하며 우의를 다지자”라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두종 지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새농민 회원들이 앞장서서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올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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