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신진영 천안을 예비후보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자유한국당 신진영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가 29일 경제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대항마가 돼 경제방향을 획기적으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저성장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며 “천안의 경제 또한 미래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없이는 소멸 위기에 처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은 지금 정치와 행정능력을 두루 겸비한 전문가가 절실한 때”라며 “잘못된 국가재정, 경제정책을 막아내고 획기적인 국가사업을 유치할 비전있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대전환 △대한민국 경제활로 구축 △천안경제 활성화 대책(4차 산업혁명 선도지역 구축, 교통망 입체화) 등 주요 공약을 세 골자로 나눠 발표했다.

세부공약으로 최저임금 상향기준 마련, 주52시간 근로자 예외규정 신설,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연장, 재정지출상한선 구축, 성환종축장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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