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 아산시 곳곳을 소개해주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시리즈가 3주만에 조회 수가 1만회를 돌파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아산 온천천, 신정호수공원, 은행나무길을 홍보담당관 소속 공무원이 직접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상적이고 재미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관공서가 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시켜줬다는 평이다.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있는 최승원 주무관은 "기존의 딱딱한 시정 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자는 기획 의도가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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