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마스크 착용·조합원에 배포

▲ 서해중앙신협이 조합원의 안전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2만개를 구입, 조합을 찾는 조합원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서해중앙신협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이 설날 연휴기간 중국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국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국가감염병 위기단계 '경계' 경보 발령에 따라 전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의 안전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2만개를 구입, 조합을 찾는 조합원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한편 창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기로 했다.

원국희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조합이 앞장서 조합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30초 이상 손씻기를 실천하고 대내외 단체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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