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계룡시는 29일 오전 10시 본청 상황실에서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8차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향후 실천계획 구체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67개의 부서별 엑스포 지원사업에 대한 그동안 추진상황과 구체적인 추진일정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병영체험관 건립과 계룡제일문 설치,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간 도로확장 등 50개의 예산수반 사업과 유관단체와 연계한 엑스포 홍보, 자원봉사 모집 및 운영관리 지원 등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17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병영체험관, 계룡제일문 등 2개 사업에 대한 도비 26억원 추가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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