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29일 예산군에 따르면 관내 총 315개 행정마을 중 마을회관을 소유한 마을은 298개소로, 신축 1개소, 증축 3개소, 유지·보수 35개소 등에 대해 총사업비 5억6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월 중순부터 지원에 나선다.

마을회관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노후된 회관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한 보조사업으로 마을회관 창문틀 교체, 비가림시설 설치, 보일러 교체, 안전시설 설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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