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 등 5개 분야
저소득 실업자·취약계층·청년 지원
“군민-기업 연계로 다양한 계층 도움”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이 올해 400명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 △사회적기업 청년도제 등 지원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5개 분야에 22억원을 투입한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저소득 실업자에게 근로기회를 제공, 실업자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DB구축·서비스지원·환경정화·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4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든다.

이 사업은 7억97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3억4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고자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3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이뤄지게 된다.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청년 유출방지 및 중소기업의 청년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9억5600만원의 예산이 투입, 4개 분야 사업이 진행된다.

또 사회적기업 청년도제사업 등 지원에 7900만원, 금산군 일자리지원센터에 2100만원도 각각 반영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군민과 인재를 찾는 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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