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티즌 표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 시창작교실 힐링포엠에서 2014년부터 6년 동안 공부한 수강생들의 문예지 ‘포에티즌’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에티즌에는 회원 25명의 작품 125수의 창작시가 담겼다.

시창작교실 수강생들은 매주 토요일 시창작법을 공부하며 창작력을 연마해 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수강생 대부분이 60대 이상으로 구성됐다. 평생의 경험을 자전적 서정시로 담아냈다”며 “많은 시민이 이들의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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