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라면 전달
바자회 수익금 소아암어린이 기부도

▲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황실타운 아파트 상가번영회로부터 라면 21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황실타운 아파트 상가번영회로부터 라면 21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황실코아 상가번영회는 이번 기부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

작년 12월에는 자체적으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김양수 황실코아 상가번영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뜻을 모아준 번영회 회원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부받은 라면을 관내 무료급식소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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