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내달 14일까지 청년협의체인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3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청넷은 청년이 정책의 주체자로서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문제 개선과 정책제안, 정책모니터링 등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참여기구이자 시정의 소통창구다.

 참여대상은 만 18~39세로 청년문제와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대청넷은 회원모집을 연중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대청넷 3기는 청년들의 관심주제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1회 이상 참석자에 한해 내달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심 의제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팀 활동을 하게 된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대청넷은 청년문제 및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를 청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팀 활동을 통한 문제해결과정에서 다양한 정보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자기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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