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한국동서발전을 공직유관단체 Ⅱ그룹(33개 기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표했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각 기관의 △반부패 추진계획의 수립 및 이행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감점 8개 영역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반부패 자율시책인 '익명신고자 보상제도'를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청렴워킹그룹 △고위직 청렴실천 5대 지침 준수 캠페인 △비위행위 집중신고기간 △자율참여 윤리문화제 △찾아가는 청렴강의실 등을 운영했다. 또한 청렴성 강화 인사제도 도입과 예산위법사용에 대한 징계기준 구체화를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