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억 5000만원 인센티브
이에 따라 국비 2억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아 올해 총사업비 2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지원센터가 진행한 평가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는 전국의 광역 시·도 16개 지역 중 올해 개소 예정지역 제외한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 결과 A등급 2개 지역, B등급 3개 지역, C등급 5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충북과 광주가 A등급을 차지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교육, 공연, 영상, 공예·디자인 등 특화 장르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교육 지원과 창작 지원, 마케팅과 컨설팅 등 전 분야가 목표 대비 172%를 달성한 점과 월 평균 80.6%의 시설과 장비 활용도가 높은 점도 좋은 평가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운영한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