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로버트 에이 얀손 대표이사, 이시종 지사,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왼쪽부터)이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독일 아르젠 한국지사인 아르젠터보와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지사 및 공장 확장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가 28일 세종시 부강면에 소재한 독일 아르젠 한국지사인 아르젠터보와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지사 및 공장 확장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아르젠터보는 올해 약 388억원을 투자해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1만 7511㎡(5306평) 부지에 지사 이전 및 공장을 확장 증설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아르젠터보의 로버트 에이 얀손 대표이사,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864년에 설립된 아르젠사는 송풍기 및 압축시스템 산업 분야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고 전 세계에 50여개의 자회사와 2500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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