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관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2020년 청년 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 사업은 열정과 희망이 있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점포 임차료를 지원해 지역에 정착하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8일까지 옥천군청 경제과 경제팀에서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총 5개 업체를 선정 후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지원내용은 매년 업체당 월세기준 600만원으로 2년간 1200만원까지 점포 임차료를 지원한다. 다만 휴·폐업 업체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후 3년 이내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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