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구단 상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날 오후 한화이글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이동원 한화이글스 본부장과 송윤준 FITI시험연구원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구단 상품의 안전관리 기틀을 마련하고 품질안정화를 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화 관계자는 “구단 상품을 전문기관의 안전시험을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하게 됐다”고 협약 의의를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에서 인정한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이다. 의류, 유아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시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