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오는 2월부터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한 직장생활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한 직장생활 만들기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5개소씩 총 10개 사업장에서 4주 동안 주 1회 운영된다.

시는 과중한 업무스트레스와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절주교육과 스트레스 관리 신체활동 교육, 체성분 측정 및 비만예방상담 등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형성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20명 내외의 교육생이 모일 수 있는 사업장 어느 곳이나 신청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661-6559)로 문의하면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서산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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