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에 ‘안전픽토그램’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안전픽토그램은 그림문자로 문자를 대신하는 시각전달의 한 수단으로 언어를 초월해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그래픽을 말한다.

이번 픽토그램 보급은 다중이용업소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 관리 환경의 조성과 화재 발생 시 피난을 유도기 위해 마련됐다.

송원석 예방교육팀장은 “화재 발생 시 무엇보다도 인명 대피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안전픽토그램 보급을 진행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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