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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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의심환자 2명이 발생했다. 

28일 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바이러스로 의심되는 20대와 30대 등 남성 2명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의심환자 2명은 고열과 기침 등 전형적인 폐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는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확진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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