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
가족들도 초청… 비전·문화 소개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테크노돔에서 혁신 성장의 주역이 될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환영 행사 '2020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입사원 50여명을 비롯해 신입사원 가족,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기업의 비전과 문화를 소개하고, 미래 한국타이어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신입사원들을 성장시켜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 영상 관람, Mini_P.Lab 프레젠테이션, 신입사원들이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 편지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중 Mini_P.Lab은 스타트업과 같이 혁신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시키는 예비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이 다양하게 제시된 회사 관련 주제들 중 자신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선배 사원의 멘토링을 받으며 도출해 낸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이 반영된 'Proactive Leadership' 단계를 거치며 신입사원들은 한국타이어 직원으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갖추고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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