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청명관 대강당서

▲ 오디시 무용 모습. 국립청주박물관 제공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이 인도공화국의 날(Republic Day)을 맞이해 다음달 1일 오후 3시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대강당에서 ‘인도, 춤과 음악’ 공연을 연다.

공연은 인도 전통 악기인 산투르(Santoor), 파카와즈(Pakhawaj), 타블라(Tabla)와 전통 무용인 까탁(Kathak), 오디시(Odissi)를 5명의 연주자와 무용수가 함께한다.

특히 산투르의 연주자 사트옌드라 싱 솔란키(Satyendra Singh Solanki)는 인도의 국영방송인 올 인디아 라디오(All india Radio)와 두르다샨 방송(Doordarshan)의 A등급 아티스트로서 그의 연주가 자주 방송되고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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