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후·파손 공공시설물 6708곳 정비 완료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노후 및 파손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공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 공공교통정책과, 버스운영과 등 6개 부서와 자치구 건축과, 건설과 등 15개 부서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점검 및 정비를 추진했다.

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 파손된 6708곳의 공공시설물을 정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정비한 4922곳 대비 27% 증가한 실적이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기간 동안 노후 파손된 공공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정비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