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고정금리 대출상품 출시
만 34세 이하… 최대 1200만원
청년 자금애로사항 완화 도움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학(원)생과 미취업 청년과 사회초년생의 자금애로사항을 완화하고자 'JB 햇살론유스(youth)'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개인당 최대 1200만원이며,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개인이 대상이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3.5%(고정금리)가 적용되며, 보증료는 대출대상별 연 0.1%~1.0%를 차등 적용하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된다.

대출기간은 최대 15년으로 취업준비생의 경우 최대 8년, 사회초년생의 경우 최대 3년의 거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JB 햇살론유스(youth)는 서민금융진흥원 앱(App)을 통해 보증신청을 하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보증심사 및 승인 후 전북은행 모바일 웹을 통해 대출약정 및 보증료 납부를 통해 진행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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