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송아리’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8년부터 ‘송아리’와 연계해 유해환경 개선 및 캠페인 활동 및 청소년 지원을 진행해왔다. 2020년부터는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송아리’ 소속 청소년 5명에게 매년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방과 후 아카데미 체험 활동 일정 시 인력 및 간식비 지원 등에 함께 한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관심이 큰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에서 1998년부터 지정돼 청소년 선도보호 및 유해환경감시활동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아울러 ‘송아리’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0년 참여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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