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오후 이시종 지사에 이어 홍성열 군수가 격려차 증평소방서를 찾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23일 오후 1시30분 증평소방서를 방문해 설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김정희 증평소방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후 출동부서인 중앙119안전센터와 증평구조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현장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시종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근무하는 여러분의 노고로 지역주민들이 명절을 걱정없이 보낼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번 연휴에도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같은날 오후 4시 홍성열 증평군수는 재난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증평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소방관들을 만났다.

 홍 군수는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분들 덕분에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정희 서장은 “화재예방 및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응해 군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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