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월요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세대에 직접 가정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해주는 고투게더데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간 방문했던 세대 중 생활실태가 취약해 사례대상가구로 지정된 가구를 재방문해 위문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박래성 영동읍장은 "주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