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8㎏… 소외계층·새터민협회 등 전달

▲ NH농협 아산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아산시에 후원물품으로 떡국떡 2228kg을 전달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NH농협 아산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아산시에 후원물품으로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 2228㎏(820박스)은 '새해맞이 희망떡 나눔행사'로 NH농협 아산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에서 뜻을 모아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아산시 관내 소외 계층과 새터민 협회 등에 전달됐다.

임성동 지부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떡국 한 그릇이 희망 떡국이 되어 설 명절에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꾸준한 나눔을 통해 관내 이웃사랑 후원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아산시지부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희망떡 나눔행사를 통해 떡국떡을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지원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지난 연말에는 연탄(5000장) 지원을 하는 등 아산지역 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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