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정림동과 기성동을 끝으로 경자년 새해 연두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연두순방을 통해 구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구의 비전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우리 동 3대 희망 사항’을 전달하는 등 폭넓은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23개 동에서 수렴한 60여건의 의견들은 순차적으로 구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장 청장은 “공직자는 주민이 행복해지는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구는 올 한해도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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