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전자상거래학과 학생들이 전국단위 ‘소셜 크라우드펀딩 창업캠프’에서 다수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학생들은 배재대 LINC+사업단 빅데이터 디지털커머스 트랙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키웠다.

 건국대 LINC+사업단이 20~21일 경기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개최한 캠프에서 배재대 학생 7명이 팀 빌딩을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학생들이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소셜 크라우드펀딩 창업캠프’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학생들이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소셜 크라우드펀딩 창업캠프’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배재대 제공

수상 학생들은 전자상거래학과 동아리 2~3학년인 허준호, 서동현, 정서용, 송영빈, 박준형, 박준용, 박종성 등 7명이다.

 소셜 크라우드 펀딩 창업캠프는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선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캠프다.

 이번 캠프는 총 5개 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최종 10팀이 우수 창업팀으로 선발됐다.

 임광혁 전자상거래학과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화시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고취 및 창업활동 활성화 장려 및 모의 크라우드 펀딩 활용 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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