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들면서 대전.충남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점점 더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 도안동 목원대 앞길이 희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설날인 25일 대전과 충남권은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천안 영하 2.6도, 홍성 영하 2.2도, 금산 영하 1.5도, 부여 영하 0.7도, 대전 0.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2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다.

오전에는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세종·충남 모두 '나쁨'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7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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