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는 지난 20~23일 현금 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현금 취급률이 높은 금은방·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CTV 및 비상벨 작동여부 점검 등이 이뤄졌다.
또 설 연휴 동안 침입절도 사건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노은지구대 관내 편의점 65개소 및 금은방 6개소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 신고 및 대응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노은지구대는 오는 27일까지 현금 다액취급업소 방범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야간 여성1인 운영 편의점 및 금은방 주변 탄력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은지구대 관계자는 “업주들에게 자위방범역량 체제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