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는 라오스에서 ‘한국·라오스·태국 재료공학 국제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세미나는 라오스 수파누봉대와 태국 치앙마이대가 참여했다.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치앙마이대 물리 및 재료과학과, 화학과, 산업화학과 등 관련학과와 협력해 이뤄졌다.

라오스 재료공학분야의 적합한 전통 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의 균형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수진을 파견하고 교육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태국의 시암 시멘트 등 라오스에 진출한 태국 재료공학 관련 기업을 활용해 수파누봉대 재료공학과 학생 현장 실습과 인턴십 등을 제공하며 라오스 천연 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배재대와 치앙마이대 협력은 양자가 협력해 수파누봉대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3자간 국제산학협력 사업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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