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학생자치활동 우수 사례를 모아 ‘2019 학생자치활동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6편으로 구성된 사례집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발간됐으며 자치활동 관심 증가와 더불어 다른 학교의 사례 공유를 통한 학생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례집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학생 활동들로 가득하다.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함을 활용하거나 특색있는 학교별 캠페인, 어린이회의 또는 대의원회의 연간 계획 등이 실려있다.

권기원 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이 시민으로서 자주적인 의사결정과 합의를 하는 모든 활동”이라며 ”2020학년에는 학생자치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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