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경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지역혁신 거점 기능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한남대를 비롯해 가톨릭대, 부산대, 성공회대 등 전국에서 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전문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사업 운영비 등 연간 1억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남대는 그동안 대학원에 사회적경제학과를 개설·운영하는 한편 2020학년도부터 학부에 사회적경제융합대학과 사회적경제기업학과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경제 교육과 인재양성에 앞서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대전시 ‘성장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