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덕문화원은 내달 7일 신탄진 현도교 일대에서 ‘제24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대덕구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지역 주민 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전래놀이 한마당에서는 △연날리기 △널뛰기 △팽이치기 △굴렁쇠 △쥐불놀이 등 10여 개 이상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초청가수 공연, 소원고사 지내기, 소원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불꽃놀이 등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문화원이나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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