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2일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대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대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예총·민예총 소속 예술인, 문화원연합회, 지역 문화예술인 등 48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떡자르기 △영상관람 △오찬 △덕담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민의 물음에 문화예술인 답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박동천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 문화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걷는 풍요로운 대전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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