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청주한국병원에서 송재승병원장과 이유홍 심장혈관센터장 등이 참석했고, 삼성서울병원측에서는 심장외과 김욱성 교수와 여인자 SMC파트너즈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국병원 심장내과는 판막질환 및 심혈관질환으로 가슴을 열고 수술해야하는 환자들에게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의료진과 핫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형식으로 최대한 수술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이유홍 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더 긴밀한 협진체계가 구축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주한국병원은 오는 상반기중 심혈관조영시술 5000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