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조영시술 5000례 달성을 앞두고 있는 청주한국병원이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심장혈관부문 우수협력기관 협약식을 갖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청주한국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심장조영시술 5000례 달성을 앞두고 있는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심장혈관부문 우수협력기관 협약식을 갖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청주한국병원 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청주한국병원에서 송재승병원장과 이유홍 심장혈관센터장 등이 참석했고, 삼성서울병원측에서는 심장외과 김욱성 교수와 여인자 SMC파트너즈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국병원 심장내과는 판막질환 및 심혈관질환으로 가슴을 열고 수술해야하는 환자들에게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의료진과 핫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형식으로 최대한 수술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이유홍 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더 긴밀한 협진체계가 구축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주한국병원은 오는 상반기중 심혈관조영시술 5000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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