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은실버복지관에서는 보은공공실버주택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불편사항 등을 살피고 정감어린 대화를 나누며 입소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 군수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여러 곳에서 나눔의 손길을 펼쳐 주신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바쁜 군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찾아 주셔서 많은 위안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