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강풍 모니터링시스템은 강풍 측정 거점현장의 풍속을 통해 행복청 재해종합상황실과 안전업무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행복청은 타워크레인 안전관리를 위해 △권역별 강풍측정 거점현장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영 △분기별 자체안전점검 △행복청과 타워크레인 전문검사기관 합동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시스템을 구축 하게 되면, 담당공무원이 실시간으로 강풍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 현장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선제적 사고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강풍모니터링시스템을 3월까지 구축해 타워크레인의 안전을 강화하고 나아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