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옥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옥천체육센터 외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배구 꿈나무들의 큰 잔치인 이번 대회에 전년도 대회보다 9개팀이 많은 38개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부 우승팀은 강원 율곡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부산 금명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강원 남산초등학교가 준우승은 서울 수유초등학교에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이스포츠 티비를 통해 네이버에 실시간으로 경기 진행상황이 생중계되어 학부모와 배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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