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더불어민주당 박지우 예비후보
정책 투어 민심행보 나서며 세몰이
읍·면·동 25곳서 ‘10대 민생로드’

▲ 박지우 예비후보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100년 번영 행복한 충주 건설'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박지우 예비후보가 정책 투어 민심행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21일 "직업, 계층, 지역 등으로 세분화한 10대 민생로드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현안을 청취한 뒤 공약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의 10대 민생로드는 노인, 상인, 여성, 농민, 청년, 장애인, 기업, 근로자, 택시, 버스 등 수안보에서 소태, 주덕에서 산척까지 충주시 25개 읍·면·동 각계각층의 충주시민을 찾아가 만나는 정책투어다.

특히 그는 "10대 민생로드 가장 첫 번째로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지역별 현안 문제를 듣는 자리를 갖겠다"며 "세대간 소통으로 행복한 충주, 우리가 잘 사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충주는 이시종 도지사가 충주시장과 국회의원을 하고 난 후부터는 정체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 도지사처럼 충주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충주 100년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삼원초교, 충일중, 대원고, 건국대(충주)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충북도 국회협력관,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등을 지낸 국회 전문가, 정부 예산 확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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