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박수빈 서장이 설 명절을 앞든 22일 산성동 전통시장 찾아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치안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점검에서 박 서장은 산성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전통시장 주변 도로주차 허용에 따른 교통로 소통과 주ㆍ정차 공간 확보 등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현금 다액취급업소인 금융기관을 방문해 방범점검을 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환기 및 대처방법 등 예방차원의 홍보활동을 펼쳐다.

박 서장은 “설 연휴기간 형사ㆍ교통ㆍ지역경찰 등 경찰의 모든 역량을 치안유지에 집중해 시민이 따뜻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jo7112@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