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억 투입,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 및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성 증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원수)이 사유림 매수에 124억원을 투입해 1,007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수된 산림은 ▲산림자원 육성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등 국유림 정책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매수 대상지는 국유림에 연접되고 산림경영이 가능하거나 산림의 보호·경영·관리 및 국유림 확대 권역에 있는 산림이다.

매수 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의 경우에는 3인)되나, 매수 예산 단가에 비해 토지가격이 월등히 높은 지역은 매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는 해당 관리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특히,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12월 31일까지 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문 및 해당 임야를 관할하는 중부   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jo7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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