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반주자 1명, 소프라노 4명, 알토 1명, 테너 3명, 베이스 1명으로 구성됐다.
이종신 문화예술과장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재들을 서산시 시립합창단 단원으로 영입해 기대가 크다"며 "시립합창단이 충원된 단원으로 더욱 풍부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대 서형일 지휘자가 이끄는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2013년 8월 창단해 기획·야외 연주회,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제2회 기획연주회, 제6, 7회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