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정호 서산시장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맹 시장은 이날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저소득층 463가구 및 복지시설 22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점검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1126세대에 위문금도 전달했다.

맹정호 시장은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은 명절에 더 큰 소외감을 느끼기가 쉽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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